[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발행되는 정부 관련 채권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최근 두바이월드가 채무재조정에 들어간 것과 관련, UAE 관련 채권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바이 정부와 관련된 모든 채권에 대해서 일제히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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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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