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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등 인기개그맨, '사랑의 책 나눔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윤형빈, 박휘순, 윤택, 임혁필, 김인석 등 인기 개그맨들이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벌인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책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갖고,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사랑의 책 나눔 행사'는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지난 1월부터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한 도서 6000여권을 최근 수거해서, 그 책을 판매하는 것.


이날 바자회에는 한 권당 2000원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한 사람에게는 '도가니''신''청춘불패''꿈꾸는 다락방''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아웃라이어' 등의 베스트셀러 도서도 한 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익금 전액과 도서 현물은 전액 홀트 아동복지회로 전달되며 국내입양, 가정위탁, 미혼모지원, 장애인 복지, 북한 아동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스24 측은 “지난 해 션-정혜영 부부의 자선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다. 기부도 하고 평소 읽고 싶던 베스트셀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수익금 전액이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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