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39명 정책분석평가사 2급 자격증 취득 10일 수료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책분석평가사 2급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10일 오후3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수료생 3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갖는다.
정책분석평가사란 정부와 민간부문에서 현황분석과 미래예측, 정책의 개발과 집행, 평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분석·평가업무 등을 전담하는 전문인력.
$pos="L";$title="";$txt="정동일 서울 중구청장";$size="173,234,0";$no="20091209110208072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동일 중구청장의 직원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 의지에 따라 한국정책능력진흥원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지난달 11일부터 ‘정책분석평가사 2급’ 전문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급변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이슈들을 개발하고 집행할 수 있는 능력 형성, 구정 각 부문에서 개선돼야 할 정책이나 사업들을 발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역량 제고라는 목표 아래 41명의 직원들이 과정에 참여했다.
20일 남짓의 짧은 교육 일정 동안 32시간의 온라인 강좌와 일과 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과목별 과제 제출과 평가 시험 등 수강생들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39명의 직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됐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향후 정책분석평가사 자격증 취득 직원이 중심이 돼 구정 각 부문에서 변화돼야 할 정책이나 과제를 적극 발굴·개선, 강한중구, 행복중구 구현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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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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