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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현대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11월 직영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11월 전국관객은 1048만 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며 "이로써 11월 누계 전국관객은 1억3798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말했다. CJ CGV의 연간 전국관객 증가율 전망치는 4%로 연말로 갈수록 추정치가 달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애널리스트는 "11월에는 '2012'가 전국적으로 440만 명을 동원하면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비수기를 극복했다"며 "성수기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대작 '아바타'가 국내 외화 흥행 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1월 CJ CGV의 전체 관람객은 전년 동월 대비 23% 늘어난 413만명, 직영관객도 역시 23% 증가한 303만 명을 기록했다"며 "전국관객 성장률을 상회하는 CJ CGV의 직영관객 증가율은 그만큼 출점 효과가 발휘되며 시장점유율이 상승 추세에 있음을 반증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출점한 5개 직영점들의 집객력이 강화되며 내년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반을 공고히 했고 지난 7월에 단행된 관람료 인상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휘되며 영업이익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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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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