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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엽기 듀오 노라조의 '슈퍼맨', '고등어' 등을 프로듀싱하며 기발함과 엽기성을 인정받은 DK(디케이)가 별난 괴짜 뮤지션 딜라이트로 변신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디케이가 속한 3인조 그룹 딜라이트는 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집 앨범 'Hedgehog's Dilemm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미 인터넷상에서 '가리나' 프로젝트때부터 독특한 음악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딜라이트는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의 감정을 기발하고 참신한 가사로 표현, 팬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고슴도치 딜레마'는 추위가 오면 서로의 체온이 필요해 다가서지만 가시 때문에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슬픈 고슴도치 이야기를 차용해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슬픈 가사를 신나는 하우스 비트에 담아 딜라이트만의 신비스럽고 묘한 색깔이 한껏 묻어난다는 평이다.
한편 DK는 최근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노라조의 '변비'를 작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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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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