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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팀, '천사의 유혹' 카메오 출연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손정현)에 이재황, 최준용, 오영실 등 ‘아내의 유혹’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7일 방송분 말미 예고편에는 오영실과 최준용 등 ‘아내의 유혹’ 출연진들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8일 방송분에서 주아란(이소연 분)이 불을 냈던 양평별장의 이웃주민으로 등장해 주아란을 경악하게 만들 예정이다.

뒤이어 민건우 역의 이재황도 '천사의 유혹'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다 김순옥 작가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또 명품조연 연기자 박철민 역시 ‘천사의 유혹’에서 중요한 사건을 다루는 경찰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에서 인연을 맺은 손정현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다.


그동안 ‘천사의 유혹’에는 손 PD의 전작인 ‘조강지처 클럽’의 손현주, 안내상, 오대규 뿐만 아니라 이종혁 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준 바 있다.

한편, ‘천사의 유혹’ 7일 방송분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8%(TNS미디어코리아 집계·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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