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제중원";$txt="'제중원' 연정훈, 한혜진, 박용우(왼쪽부터)";$size="510,338,0";$no="200910141424327309443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천사의 유혹' 이후 SBS월화드라마는 9시 드라마와 10시 드라마 2편이 방송될 전망이다.
따라서 기존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제중원'과 함께 '그대 웃어요' 후속 주말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던 '별을 따다줘'가 월화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2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 SBS 월화드라마가 기존 9시 드라마 외에 10시 드라마까지 편성되는 것이 확정적이다. '천사의 유혹' 후속으로 '별을 따다줘'가 방송하고 기존 10시 예능·교양 프로그램 대신 '제중원'이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치 SBS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와 '그대 웃어요'가 연이어 방송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관계자는 "'금요드라마까지 폐지된 후 SBS가 타사보다 드라마가 하나 부족한 것도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SBS에서 '천사의 유혹' 시간대를 9시로 옮긴 것에 이어 또 하나의 파격 편성 시도다. '천사의 유혹'이 선전한 것도 이유가 된 것 같다. 8시뉴스, 9시, 10시 드라마로 '선덕여왕'이 휩쓸고 있는 월화 프라임 타임을 잡아보자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천사의 유혹' 후속으로 방송할 예정인 '별을 따다줘'는 한지혜가 유력한 캐스팅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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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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