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LG생활건강이 기발행한 제5-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생활용품·화장품·음료시장 상위의 시장지위 ▲경기변동 영향력 적은 내수산업으로 사업이 분산돼 사업안정성 우수 ▲생활용품·화장품 고가 프리미엄 시장공략으로 매출액 증가 및 영업수익성 개선 ▲'더페이스샵코리아' 인수로 차입금 증가할 예정이나, 화장품 시장 내 점유율 상승 및 시너지 효과로 확대된 영업활동창출현금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안정성 지표 개선 전망 등을 꼽았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구 LG화학으로부터 분할돼 설립된 업체로서, 국내 생활용품 및 화장품 시장에서 각각 업계 1위, 2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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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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