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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디자이너' 임상아 자서전 출간…7일 귀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90년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상아가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애슐리 심슨, 데본 아오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잘나가는 핸드백 디자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던 임상아는 자신의 저서 'SANG A 뉴욕 내러티브'의 홍보차 7일 오전 5시 20분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그의 저서 'SANG A 뉴욕 내러티브' 출간에 맞춰 살림출판사와 제일모직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머무는 동안 방송 출연 및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밤'과 기자 간담회, 팬 사인회 등 오는 11일까지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임상아 씨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방문 등 개인 일정을 마친 후 16일 출국한다.


그의 책 'SANG A 뉴욕 내러티브'에는 남편과 딸 올리비아에 대한 동경과 사랑, 뉴욕 최고의 가방이 된 상아 백(SANG A BAG)과 임상아의 뉴욕스토리가 녹아 있으며 가족과 일터의 자연스런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임상아의 가방은 전 세계 25개 매장에 진출할 정도로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07년 삼성그룹이 수여하는 삼성 패션 디자인펀드상(SFDF)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패션지 '보그(Vogue)'가 선정하는 주목해야 할 신예작가로 선정되는 한편, 올해에는 '뉴욕타임스'에서 그녀의 성공 스토리와 인터뷰를 특집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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