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소식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홈데코는 전 거래일 대비 14.61%(160원) 크게 오른 125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도 11.73% 오른 가운데 상한가 매수 잔량만도 109만주가 쌓여 있는 상황.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8.17%(330원)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이미 전일 총 거래량의 3분의 2 수준에 달하는 급증세다. 후성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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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의 참석으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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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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