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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싸게 사세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면서 편의점 업체들도 케이크판매 등 크리스마스 고객 유혹하기에 나섰다.


특히 케이크의 경우 크리스마스 편의점 매출을 올려주는 단골 효자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보광훼미리마트에서는 지난 2005년 6만개 정도 팔렸던 크리스마스케이크가 매년 1만개 이상씩 판매가 증가, 올해는 12만개 정도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보광훼미리마트는 조선호텔베이커리, 신라명과와 손잡고 화이트쉬폰, 초코쉬폰(각 2만2000원), 생크림 케이크(2만 원)등 9000원∼2만3000원대의 케이크 총 12종을 카탈로그 예약 주문 상품으로 판매한다.


점포를 방문해 계산대 앞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원하는 케이크를 주문서에 작성하면 오는 22일~23일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1만7000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 코카콜라 제로(500ml, 1350원), 1만8000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오스카스파클링와인(640ml)을 45% 할인 된 20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오는 20일까지 ‘녹차쉬폰케익’(2만원), ‘생크림케익1호’(1만6000원), ‘미니케이크’(1만4500원) 등 총 10종류의 케이크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LG텔레콤 멤버십카드가 있는 고객들은 추가로 15% 포인트 차감 할인까지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릎 담요를 무료로 증정한다.(단, 미니케이크는 제외)


세븐일레븐도 베이커리 샵 전문 브랜드 '보네스뻬'와 제휴를 맺고 오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2만원)을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한다. 오는 23일에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전용 케이크 12종을 판매한다. 케이크 외에도 와인 4종과 완구 류 4종을 추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마트, 백화점 내 입점한 80여개 직영 보네스뻬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내년 3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 기간 내 예약 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 카드로 케이크 구매 시 추가 10% 할인된다. 세븐일레븐 멤버쉽 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10%할인을 더 받아 최대 23% 할인 받을 수 있다.


바이더웨이 역시 케이크 6종을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판매 시작하는 케이크 상품은 고구마·모카·초코 미니 케이크 (이상 5000원), 화이트케이크(1만원), 딸기·초코 아이스크림케이크(이상 2만6000원)로 구성돼 있다. 특히 5000원 짜리 미니 케이크는 업계 최저가다.


케이크 구매시 SHOW카드를 제시하면 15% 할인(포인트 차감) 받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구매하면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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