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지하철3호선 '신형전동차' 본격 운행";$txt="";$size="271,180,0";$no="20090713180954785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인 수서역(3호선, 분당선)~오금역(5호선) 구간의 완공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개통시까지 2단계 2차 시운전이 시행된다.
서울시는 7일 이달 중 완공예정인 3호선 연장구간 개통에 대비해 65편성 전열차를 투입해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운전은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에는 3분 간격으로, 평시에는 6.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서울메트로 49편성(기관사 210명), 철도공사 16편성(기관사 64명) 등이 참여한다. 시운전 결과에 따라 개통일이 결정된다.
3호선 연장구간은 수서역에서 가락시장(8호선), 경찰병원, 오금역 구간으로 총 연장은 3km다. 총 사업비 3494억원을 들여 지난 2003년 12월31일 공사에 착수해 6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완공 예정이다.
7일 현재 공정률은 99.1%로 이미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1일까지 1단계 시운전을 마쳤고 11월2일부터 오는 14일까지가 시스템 안정화 등 2단계 1차 시운전 기간이다.
시는 지난 3일까지의 시운전을 통해 119회 열차를 운행했으며 시운전 결과 전력, 신호, 송전, 스크린도어 등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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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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