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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이승현, 내년 초 아이돌그룹으로 가수 데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가수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이 가수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설운도의 훈남 아들로 유명해진 이승현은 최근 이유(LEE-U)라는 예명으로 이름을 바꾸고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로 내년 초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방송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이유가 속한 4인조 그룹의 데뷔 소식에 "초대형 아이돌 그룹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와 함께 나오게 될 4인조 그룹은 외모와 실력 모두를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2년 동안의 혹독한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는 "앞으로 아버지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유가 속한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은 다음 주부터 공식카페를 통해 그룹명과 멤버들의 재킷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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