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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 연료비가 절반밖에 들지 않는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울시내에서 운행된다. 3일 오전 서울시청별관에서 열린 친환경 LPi하이브리드 택시 발대식에서 10대의 시범운행차량 기사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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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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