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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1차 부도 후 위기 넘겼지만 여전한 약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부도설에 휘말렸던 쌈지가 1차 고비를 넘겼지만 주가는 여전히 약세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쌈지는 전날보다 20원(3.85%) 떨어진 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주 들어서만 주가가 10% 가까이 빠졌다.


쌈지는 전날 장 마감 후 "당사가 발행한 약속어음이 12월1일 외환은행으로 8매(4억4000만원) 지급제시돼 1차 부도처리됐으나 12월1일 23시에 지급제시 전액을 입금해 결제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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