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BS 이창태 편성팀장(오른쪽) [사진=SBS]";$size="550,385,0";$no="20091203080454579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가 언론사 최초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
SBS는 2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SBS는 세트, 의상, CG 등에 걸친 이미지 통합 매뉴얼을 시행해 방송사로서의 차별화된 디자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특히 국내외 디자인산업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문화행사를 개최, 국가 디자인 산업 경제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SBS 이창태 편성팀장은 "SBS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민영방송'을 추구해왔다. 그 정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디자인이 국가 경쟁력인 이 시대에, 방송이 디자인을 업그레드했다는 것은 곧 시청자의 디자인 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의미와 같다.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또 "비쥬얼 TF를 통해 그래픽이 새로워지면서 모든 편성제작물이 세련되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200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 주최로 창의적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디자인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과 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지자체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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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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