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금 가격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금을 비롯한 여타 고가금속들도 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금 선물은 37%의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가 6개 통화에 대해 8.5%의 약세를 보이면서 금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데이빗 터텔은 "귀금속들은 마치 내일이 없는 것 처럼 치솟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2월물은 온스당 18.20달러(1.5%) 오른 121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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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의 경우 1% 상승한 온스당 1217.2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픽싱 가격은 전날 온스당 1192.50달러에서 1211.50달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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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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