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일본항공(JAL)의 장기 회사채 등급을 기존 'CC'에서 '선택적 디폴트'로 하향조정했다고 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선택적 디폴트란 채무 가운데 일부가 상환되지 않은 상태를 일컫는 신용등급 항목으로, 채무 전체가 상환되지 않은 디폴트(채무 불이행) 단계보다는 나은 등급이다.
JAL은 지난 4년 중 3년간 손실을 기록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회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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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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