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동절기 안전점검에서 맞춤형 홍보까지
$pos="C";$title="ㅇ";$txt="2일 승관원 김남덕 원장(좌측 다섯 번째)과 강원랜드 최영사장(우측 다섯 번째)이 강원랜드 호텔 제이드룸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10,288,0";$no="2009120215570187256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승강기 안전관리 및 상생협력을 위해 강원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승관원은 2일 오후 강원랜드 호텔 제이드룸에서 두 기관 대표인 김남덕 승관원장과 최영 강원랜드 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기관은 향후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장마철과 동절기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리조트 시설에 맞는 특화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승관원은 지하철, 공항, 대형마트 등 승강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 4월부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8월까지 승강기 안전사고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가 26%(69건→51건)나 감소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호텔과 스키장, 카지노, 기숙사 등에 약 100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