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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아세안 원자력인력양성...원전수출 기반 확보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ASEAN지역의 한국형 원전수출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 3년간 해당 국가의 원전도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0일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의 정부 고위정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아세안 지역국가의 원자력정책담당자 및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원자력정책, 기술이론, 안전규제 등을 강의하고 현장교육도 이루어진다. 교육은 한국전력에서 주관한다.


강남훈 지경부 자원개발원전정책국장은 "현재, 다수 ASEAN 국가들이 원전도입을 계획 또는 검토 중이어서 이번 사업은 해당국의 원자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향후한국형 원전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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