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교보증권이 오는 3일 안정성을 높인 ELS 1종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440회 ELS는 POSCO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대비 55%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4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 팀장은 "최근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확대된 만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ELS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주가가 55%나 하락하더라도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3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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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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