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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라면CF서 업그레이드 버전 춤-노래 선보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소녀시대가 새 CF를 통해 '보글보글' 송과 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일부터 방영된 새 삼양라면 CF '겨울여행' 편은 눈 덮인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았다. 친근하고 중독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보글보글' 송과 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만날 수 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핫팩에 의지해 추위를 견디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밝고 환한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삼양식품의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기용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10~20대 젊은 층에게도 크게 어필한 1차 광고 캠페인에 이어 이번 2차 광고 역시 삼양라면의 주원료 공급원인 청정지역 대관령 삼양목장의 깨끗함과 소녀시대의 순수함이 접목돼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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