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가 전체 판매 약 40%..SM5·SM7도 선전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달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1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에서 1만3906대, 수출 6656대를 합해 총 2만562 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월인 10월보다 0.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에 비해서는 무려 81.9%나 늘어난 판매신장률을 보였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SM3가 6만6453대(내수 3만8333대, 수출 2만8120대)로 전체 판매의 40%가량을 차지했다. 또 SM5와 SM7 역시 각각 1만6428대(내수 1만6372대, 수출 56대), 5만6849대(내수 5만5031대, 수출 1818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뉴SM3의 판매호조와 SM7, SM5의 판매 증가로 인해 판매 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달에도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며, 또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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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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