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10,316,0";$no="20091201111254641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미국증권업계 자율규제기구(FINRA, 전 NASD)의 런던지사 수석 부사장 겸 국제업무 본부장을 역임한 니콜라스 배니스터를 특별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니콜라스 배니스터 고문은 30년간 라자드 브라더스(Lazard Brothers)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알렉스 브라운 & 와버그 시큐리티를 거쳐 UBS의 글로벌 본부장, ABN AMRO의 미국 법인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는 등 30년간 증권사, 운용사, 은행 등 금융투자업계를 두루 경험했다. 지난 2003년 FINRA에 영입된 이후에는 2007년까지 FINRA 런던지사 수석부사장 겸 국제업무 본부장을 역임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니콜라스 배니스터 고문의 영입으로 현재 추진중인 자율규제 기능강화, 시장 친화적 국제 적합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투자자보호 체계와 투자자교육 콘텐츠 강화를 통해 자율규제 및 투자자교육 선진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스 배니스터 고문은 이날부터 특별고문으로서 자율규제와 투자자보호 분야이외에도, 장외채권시장 및 프리보드시장 활성화, 회원서비스기능의 선택과 집중전략, 금융투자회사의 수익기반 확대 등 국제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폭넓은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 협회 회원사 및 관련 정부기관 등과의 간담회나 세미나에도 참여해 선진시장의 사례와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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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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