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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충남 예산에 제약공장 신축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보령제약그룹이 충남 예산에 각 계열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장단지를 조성한다.


그룹은 1일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서 '증곡의약전문단지' 조성사업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과 최승우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그룹은 앞으로 사업비 210억여 원을 들여 14만㎡ 부지에 제약공장 등을 내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보령제약그룹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공장부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 단지가 완공되면 보령의 미래 비전을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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