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두바이 위기가 중국으로서는 금과 원유를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시에 따르면 지 샤오난(Ji Xiaonan) 중국 국영기업감독위원회의 의장은 이날 이코노믹 인포메이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시사했다.
지난주 두바이의 채무 상환 유예 신청으로 금값과 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2조2700억달러의 외환보유국인 중국으로서는 금과 원유를 사들일 수 있는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차이나유스데일리는 지 의장이 별로 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내용은 인용해 약세를 나타내는 달러보다 금 보유량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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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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