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펜타마이크로가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사업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박지우 네이쳐메이드 대표의 경영권 인수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 박지우 네이쳐메이드 대표가 펜타마이크로 인수 후 제주시 골프장 리조트 사업과 네이쳐메이드의 음료사업 및 먹는 샘물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롯데칠성과 빙그레, 한국야쿠르트, 풀무원, 일화 등 국내 음료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한 멕시코 미구엘 델 빌라상무관도 자리에 참석해 멕시코 주 정부와 네이쳐메이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사항도 밝힌다.
회사 관계자는 "뚜나 원료를 이용한 국내 첫 음료 브랜드인 네이쳐메이드의 탄산음료수 'RED8'이 소개되는 자리"라며 "앞으로 네이쳐메이드와 펜타마이크로가 어떤 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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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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