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2009년도 부동산중개서비스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동산 관련 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업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특히 광진구는 전국 최초 부동산 민원 시스템인 '부동산세상'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동산세상’은 부동산정보열람 민원접수 부동산가격정보 개발현황 부동산과세금 임대차상담사례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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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는 지번만 입력하면 도시계획사항 지목 면적 공시지가 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도면 등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국토해양부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내 92개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데에 따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뿐 아니라 전국 최초 부동산분야 인터넷민원접수시스템을 구축,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 신청이 24시간 내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여성 부동산중개업소 멘토링 서비스’와 ‘저소득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무료 중개서비스’,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들을 직접 해결하는 ‘부동산 신문고’, ‘찾아가는 부동산중개업자 분회별 교육’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병현 지적과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격 중개문화 창출로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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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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