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세라티 '스포츠 세단의 결정판' 출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가 30일부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을 예약, 판매한다.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기존 콰트로포르테 S에 비해 성능은 물론 외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성능면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엔진매핑, 기어변속 관리, 서스펜션 셋업, 배기 시스템 등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에 장착된 V8 4.7리터 엔진 출력은 440 hp로 증가됐다. 또 플랩 개폐 여부에 따라 '노말 모드'와 '스포츠 모드'로 나뉜 배기 시스템은 운전자에 성향에 맞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유의 기어변속 방법은 MC-Auto 변속 방법을 새로 채택하고 자동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내부 디자인도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기본 트림은 스포티한 성격을 더욱 강화하도록 디자인한 티탄텍스(Titantex)를 적용했다. 이 티타늄 색의 복합 소재는 밝은 색 트림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3-D 효과를 준다. 또 대시보드 트림에는 'Quattroporte Sport GT S'라는 모델명이 새겨져 있다.


스티어링 휠은 마세라티의 '액티브 시프팅' 패들을 갖추고 있으며, 대시보드에 새로 추가된 디지털 rpm 디스플레이는 기어 변속 시점을 표시해준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3000만원.


한편 FMK는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출시를 기념해 풀 카본 패키지 인테리어, 컴포터 패키지, 클라이마 캐피지가 장착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3대도 예약 판매한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