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증권아카데미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2010년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빛리서치센터의 김태규 센터장(시장심리 분석파트)과 최용식 센터장(거시경제 분석파트)이 강사로 나와 올해 하반기 경제전망과 내년 환율로 본 주식시장과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미국 금융시장과 달러 그리고 환율 변동 등 외부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며 내년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전략과 공략종목군이 제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시장 심리 분석을 맡고 있는 김태규 센터장이 나서 최근 10년간의 미국 금융시장을 분석해 하반기 투자전략과 함께 국내 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다.
김태규 센터장은 지난 칼럼에서 음양오행의 60진법으로 달러를 분석하며 "이전에는 달러가 기축통화임과 동시에 명목화폐였지만 2007년 서브프라임을 계기로 미국의 힘이 약해지고 있는 지금은 달러에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인식해야 할 미국 금융시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최용식 센터장이 나서 환율변동 및 국제수지 예측을 통해 내년 투자전략을 밝힌다.
최용식 센터장은 "석유와 곡물, 금속 등 현물과 선물이 거래되는 국제 상품거래소의 거래량은 주식시장의 약 10배에 달하고 파생상품을 포함한 외환시장의 거래량은 국제상품거래소 거래량의 약 10배에 달해 세계무역 거래액의 약 80배에 이른다"며 "그만큼 외환시장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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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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