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하나투어와 함께 ‘작가주의 소니 알파와 함께 떠나는 제주 사진 여행 3일’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0월 알파의 공식 모델인 배우 소지섭이 제주의 풍광을 담아내는 ‘작가주의’ 컨셉트를 표현한 네 번째 CF에 등장했던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평생 제주의 풍경을 작품화해온 김영갑 작가의 정신과 사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박 3일 여정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 사진 여행’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협재 해수욕장과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제주의 아름다운 광경을 느낄 수 있는 섭지코지, 광치기 해안, 제주 올레길, 성읍 민속 마을 등 제주의 명소들을 방문한다.
특히 ‘작가주의’ 콘셉트에 따라 김 작가의 사진들이 전시된 두모악 갤러리를 비롯해 촬영 스팟 및 알파 CF 에 담긴 촬영 장소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제주 사진 여행’ 출발일은 내달 14일과 내년 1월 11일이다. 여행은 물론 해물뚝배기, 돔베고기 정식 등 제주 음식과 조랑말 승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가격은 22만9000원으로 하나투어 메인 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달 동안 제주 사진 여행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준중급형 DSLR 알파 550을, 2등 5명에게는 알파 380, 3등 20명에게는 김 작가 저서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25일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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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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