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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시청률 소폭 하락 '여전히 1위 고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KBS2 '아이리스'가 30%에 근접한 시청률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전국시청률 2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29.6%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아이리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에 핵폭탄을 터트리려는 아이리스와 이를 막으려는 김현준(이병헌 분)과 조직 내에 배신자가 있음을 알아낸 NSS요원들의 삼각구도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는 10.3%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MBC '히어로'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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