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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이번주 첫 하락..달러 리바운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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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제 금가격이 이번주 처음으로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오후 4시48분 현재 런던시장에서 즉시인도분 금 가격은 7.4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184.4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195.1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2월 인도분 금괴선물 가격이 장중한때 온스당 1196.8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뉴욕시장에서는 0.3% 하락한 온스당 1185.30달러를 기록했었다. 뉴욕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이날 휴장했다. 메탈가격도 온스당 1182.7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이날 1% 넘게 상승하며 이번주 처음으로 강세를 보였다. 두바이가 채무지불 유예를 선포했기 때문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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