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4주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가 전일 11월20일 현재 유가 비축물량이 3억3780만배럴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대비 26% 증가한 수준이다. 달러강세 또한 국제유가하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오후 1시14분 현재 1월 인도분 미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1.73달러(1.7%) 떨어진 배럴당 7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76.05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가선물은 올해 71% 상승하기도 했다. 전일에는 달러약세에 따라 2.6% 상승하기도 했었다. 가솔린 공급량도 지난주 2억1010만 배럴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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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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