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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 리더십 확보!

올 해 동 통폐합과 노점 정비 최우수구 선정 등으로 인센티브 최고 금액인 53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사진)이 올 해 53억원이란 최고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 권한대행은 서울시로부터 ‘노점정비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3000만 원을 받는 것을 지원 받는 것을 비롯 재정조기집행, 청렴도평가 등 2009년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와 동주민센터 통폐합 우수실정 인센티브 등을 합쳐 지금까지 53억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열심히 뛰고 있는 방 권한대행은 이런 결과를 보이면서 행정력과 함께 확실한 리더십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방 권한대행은 동 통폐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을 비롯 ‘노점정비 최우수구’ 선정 등으로 이같이 많은 금액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을 확보하면서 구청 직원들 사기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방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구정에 힘을 합해 올 해 이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같다"면서 공을 부하직원들에게 돌렸다.

동대문구가 노점정비 최우수가 된 것은 재래시장 길을 정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과를 받은 때문이다.


특히 재래시장의 청결과 안전을 확보해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평과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동대문구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담직원을 배치, 조기집행을 관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재정조기집행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자자체 최초로 다문화지원팀 신설, 재택근무제 실시 등 女幸 문화 활성화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문화분야 모범구’로 선정됐다.


한편 동대문구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 고객만족 평가단’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지역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정에 관심이 많고, 다른 단체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만족 평가단’은 구정 관련 각종 평가와 설문조사 참여, 구민 여론, 생활불편 사항 신고, 제도 개선과 새로운 시책 제안을 수행하게 된다.


‘고객만족 평가단’은 구정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며, 참여신청은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dm.go.kr)로 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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