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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 '고양 원당 e편한세상' 310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은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713 일대에 짓는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원당뉴타운내 성사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6만7000㎡ 규모의 부지에 지상 15~26층 21개동, 총 1486가구(조합 1026가구, 일반 310가구, 임대 15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 면적별로 59㎡A 107가구, 84㎡A 11가구, 84㎡B 34가구, 112㎡ 4가구, 125㎡ 6가구, 141㎡ 148가구 등이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고양 원당 e편한세상' 들어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일대는 133만5000여㎡ 규모의 원당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첨단행정복합, 문화예술, 화훼테마 기능을 갖춘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2020년까지 1만8700여 채의 주택이 신축돼 4만800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고양시청, 시의회, IT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5만㎡ 규모의 첨단복합행정타운이 원당뉴타운에 조성된다.


도보로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원당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대곡역은 경의선 복선전철과 환승된다. 또한 제2자유로가 2010년 말에 개통되고 경기도 문산에서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2015년 완공된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자연녹지와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구비된 성사생활체육공원(20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설계에는 박발륜, 신치현, 최태훈씨 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조형물 작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청약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순위내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2010년 2월 11일 이전에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가 60% 감면된다.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소는 '고양 원당 e편한세상' 현장에 마련돼 있으며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통해 보다 빨리 만나 볼 수 있다. 분양문의 031)968-6060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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