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엿새만에 상승전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미미한 상승폭에 그치는 등 탄력을 잃은 모습이다.
중국증시의 경우 전날 낙폭이 컸던 만큼 반발성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일본 증시는 엿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40.06포인트(0.43%) 오른 9441.64로 거래를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4.07포인트(0.49%) 오른 833.2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눈에 띈 것은 전력주와 수출주.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경기 방어주인 전력주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이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도쿄전력의 강세도 엿보였다.
10월 수출의 낙폭이 예상보다 둔화됐다는 발표는 수출주에 대한 매수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발표된 10월 일본 수출은 전년대비 23.2% 감소해 전월대비 낙폭이 둔화됐고, 이 소식에 닛산자동차(3.92%)와 혼다(2.69%), 소니(2.11%) 등이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성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66.64포인트(2.07%) 오른 3290.16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상하이B지수는 전일대비 12.38포인트(5.12%) 오른 254.41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은 전날 각각 3.45%, 7.34% 급락한 바 있다.
중국증시에서 눈에 띈 것은 원자재 관련주. 금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바오산철강이 8.51%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자금광업(6.5%), 장시구리(3.78%) 등이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50분 현재 홍콩증시는 상승세를 지속중이다.
홍콩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75.6포인트(0.78%) 오른 2만2598.8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항셍H지수는 전일대비 57.51포인트(0.43%) 오른 1만3426.84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에는 약세를 지속했지만 중국증시가 상승폭을 늘려가자 이에 연동하며 반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만지수는 사흘째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1.75포인트(0.54%) 오른 7756.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전일대비 10.17포인트(0.37%) 오른 2790.15를 기록하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전일대비 131.13포인트(0.77%) 오른 1만7262.2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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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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