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9년산 벼 정부 보급종 4730톤 제공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2009년산 고품질 벼 정부 보급종 4730톤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도는 우선 쌀 우수브랜드 경영체 등에 2502톤을 주고 나머지 2201톤은 다음달 10일까지 일반농가의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양을 제공한다.
공급되는 벼품종은 ▲주남벼 1568톤 ▲호품벼 354톤 ▲운광벼 132톤 ▲남평벼 141톤 ▲추청벼 6톤 등으로 희망농가 등은 원하는 품종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밥맛이 좋은 고품종들로 이뤄졌다”며 “공급되는 보급종량은 충남도 벼 재배면적의 58%에 이른다. 품종을 고를 땐 기르기 쉬운 것도 좋지만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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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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