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우인터";$txt="오른쪽부터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전무, Sebastian T O Musendo 남아공 전력청 구매총괄이사, 현대중공업 신영순 상무";$size="510,352,0";$no="20091124100514864661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대우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이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영 전력청과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대용량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11개 발전소에 대용량 변압기를 장기 공급하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우인터내셔널의 강점인 해외 네트워크와 현대중공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및 일본 업체의 선점으로 국내 업체의 진출이 어려웠던 남아공에서 유럽 및 일본의 유수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향후 전력 수요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아프리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토대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영 전력청의 기술 표준을 충족 시켰다는 점에서 향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신규 변압기 사업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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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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