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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배두나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4일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에 따르면 배두나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국내 번역본 제목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으로 한 KBS 월화드라마에서 영어 선생 한수정 역을 맡았다.
배두나가 지상파 TV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7년 9월 종영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3년여 만이다.
극중 한수정은 오합지졸들이 모여 있는 파산 직전에 처한 병문고의 영어교사로 살풍경한 교육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인물이다. 천성이 여리고 착한데다 계산적이지도 못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정의파이기도 하다.
김수로가 연기하는 변호사 강석호가 최고 명문대 입학을 위해 입시특별반을 결성하고 강도 높은 교육을 이어가자 그에 대한 대립각을 세우지만 결국 강석호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동지로, 또 학생들에게는 이상적인 교사로 변하게 된다.
또 최고 명문대 특별반에서 최고 명문대에 가기 위한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게 될 황백현 역에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캐스팅됐고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학생 나현정 역으로 나선다.
배두나와 김수로가 주연을 맡게 된 이 드라마는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서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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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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