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정보화역량 강화'에 대한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모범구’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정보화역량 강화 인센티브 사업 평가는 자치구의 정보화 역량강화, 지역 정보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제도로 정보기술(IT) 정책 가운데 참여도와 성과 등 3개 주요 분야에서 정보 격차 해소, 웹 접근성 등 15개 세부 항목에 대해 1차 지표 소관 부서별 자체평가와 9명으로 구성된 우수사례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로 이루어 졌다.
$pos="C";$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중곡초등학교서 학부모 대상 전산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size="550,365,0";$no="20091124071542501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게 32건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고 사용하지 않는 PC를 정비해 개인, 단체 등 322명에게 ‘사랑의 PC’를 지원해 서울시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치구 정보화사업의 우수사례 분야에서 행정업무에 적용이 가능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업무에 활용,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용길 전산정보과장은 “올 모범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화역량을 강화, 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산정보과(☎490-3702)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