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가 발표한 '희망드림프로젝트'에 대한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 통장 희망의 인문학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지역자활센터 기능 업그레이드, S-habitat(서울형 집짓기), 서울 디딤돌 소외계층 1:1 희망나눔사업 등 8개 분야 34개 평가지표에 대해 올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을 전개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pos="C";$title="";$txt="서울디딤돌 사업 기부업체 1000호점 개업식. 문병권 중랑구청장 등이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찍었다.";$size="550,366,0";$no="20091120075531133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평가는 서울시의 1차 사업별 담당자 평가와 2차 총괄부서 확인,검증에 이어 외부위원 2명이 포함된 평가위원회의 3차 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는 '희망드림프로젝트'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은 3차에 걸쳐 지난 1, 5, 9월에 각각 시행, 저소득층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자금과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매월 본인 저축액만큼 서울시와 민간기관에서 1:1로 같은 금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045건이 접수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접수실적을 거두었다.
사업홍보를 위해서 6명으로 구성된 ‘희망 드림 알리미’ 전담팀을 구성, 저소득층 5000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신청 안내를 위해 전화, 안내문 발송, SMS 문자 안내, 신문보도와 리플렛 1000부를 제작, 배포했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반상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 263개 기부업체가 등록돼 서울시 최다 기부업체 발굴 실적을 쌓았으며 지난 7월 29일 중랑구 신내동 소재 ‘단박 왕 돈까스’ 점포에서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기부업체 1000호점 가입 기념식을 가졌다.
또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을 위해 실업급여대상자, 학교 교육비 미납자, 휴·폐업대상자 등에게 사업홍보를 해 194가구에게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서울시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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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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