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면목5동 남북교회(담임목사 남창욱)에서 면목동 지역 4개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주민 150가구에게 쌀 3000kg(20kg 150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남북교회에서 11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 내 추수감사절기 행사비용을 절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전하기로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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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에서는 9년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 2000kg(20kg 100포)을 저소득층 주민 100가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남창욱 담임목사는 “지역의 이웃 분들을 모시고 작은 시름이나마 잊게 하기 위해 정성 드린 선물과 조졸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화합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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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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