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코트라는 세계 최대의 단일시장인 EU와 함께 중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EU·중남미 의약품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위해 유럽의약품청(EMEA·Eurepean Medicines Agency)의 인체약품위원회 등록전문가와 멕시코 및 브라질의 의약품 시장전문가가 방한해 현지의 의약품 등록절차 및 현지 시장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항생제를 중심으로 한 원료의약품과 백신류를 주종으로 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국가별 수입의약품 등록절차로 수출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코트라 권오석 지역조사처장은 "한국의약품수출협회와 공동으로 의약품 해외시장 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고 유용한 의약품 수출정보를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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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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