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사진=블룸버그뉴스)";$size="148,280,0";$no="20091123105015375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마약 중독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영국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26)가 이제는 성형에 중독된 것 같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7일 32B 사이즈에서 32D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와인하우스가 다시 수술대 위에 오를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에 손댈 부위는 코라고.
와인하우스는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런던 클리닉에서 내년 1월 코 성형 수술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와인하우스가 가슴 확대 수술 이후 성형에 완전히 중독됐다”고 말할 정도다.
와인하우스는 작은 얼굴에 걸맞게 코도 작게 만들고 싶다는 것. 그는 자신의 코가 너무 커 불만이라고.
가족은 코까지 수술 받으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만큼 망가질 것이라며 극구 만류하고 있지만 그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심지어 엉덩이 임플란트 수술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히프 곡선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
이 소식통은 와인하우스가 새로운 가슴 크기에 맞게 온몸을 뜯어 고쳐야 만족할 듯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와인하우스는 지난달 10일 공연 중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응급실로 실려 간 적이 있다. 수술한 지 며칠 안 돼 쉬어야 할 판에 너무 무리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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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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