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닛산 전기차 리프.";$txt="닛산은 2012년부터 미국 테네시 주에서 닛산 생산에 돌입한다.";$size="510,339,0";$no="20091012111311562698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닛산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뽑은 '2009년 최고의 발명품 베스트 50'에 선정됐다.
23일 닛산 자동차는 첫 양산형 전기자동차 리프가 달탐사 로켓 아레스(Ares), 전기 눈, 나무로 만든 뼈 등과 함께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자동차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리프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목표로 대량 생산된 최초의 전기 자동차로서 운전자들에게 탄소 소비에서 친환경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닛산은 현재 개발 중인 배기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 차량 중 리프를 가장 먼저 양산할 계획이다. 리프는 내년 하반기부터 도쿄 오파마 공장에서 연간 5만대씩 생산돼 내년 일본과 북미를 출시를 시작으로 2012년 세계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닛산은 리프의 양산과 더불어 전기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닛산은 현재 배터리 충전소 등 전기 자동차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전 세계 30여 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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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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