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 정춘숙·강은숙·이덕자)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11월 25일)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더페이스샵은 이 기간에 한국여성의전화가 전국 25개 지부에서 펼치는 각종 행사를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음주가 성폭력 사건의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주제의 서명 활동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여성폭력 방지예방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작업이 진행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굿바이 여성폭력, 함께 하는 평화’ 스티커가 부착된 ‘링클케어 앱솔루트 토너’ 등 더페이스샵이 제공하는 기념 화장품이 증정된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더페이스샵은 여성의 사랑으로 성장한 뷰티 브랜드인만큼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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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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