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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후원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르노삼성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회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언론에서 '완벽한 테크니션'으로 극찬하는 프랑스 출신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와 묻혀버린 곡들을 훌륭하게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헝가리 출신의 안드라스 아도리앙이 협연에 나선다.

이들은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드보르작의 '심포니 8번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인의 사회봉사와 나눔 실천을 목표로 플루티스트 배재영 교수가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 복지타운'에 기부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교현 본부장은 "르노삼성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티켓 예매는 스테이지원(780-5054)으로 하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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