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꿈의 숲 겨울이야기 동감 컨셉트로 클래식 포크 재즈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천혜의 아트센터 '꿈의숲 아트센터'(북서울 꿈의숲 안)는 개관 페스티벌을 마무리 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꿈의숲 겨울이야기 동감(冬感)’이라는 컨셉트로 클래식 포크 재즈 오페라 연극 어린이뮤지컬 마술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12월의 겨울(冬)을 느낄(感)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꿈의숲 겨울이야기 동감(冬感)’은 추운 겨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따뜻한 선율의 공연들을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홀에서는 12월 1일 첼리스트 '장한나 독주회'를 시작으로 ‘조이 오브 스트링스’ 개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그리고 12월의 마지막 날 공연되는 ‘송년음악회’까지 다양한 클래식 공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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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재즈 여성 보컬의 양대 산맥인 나윤선과 웅산의 재즈 공연과 영화 괴물, 해운대 등 OST 작업을 한 음악 감독 겸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들려주는 영화음악 그리고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국악 공연도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공연들이다.
특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7080 콘서트’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공연으로서 당시의 인기곡, 명곡들을 라이브로 듣고 그 시절 추억과 향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김종환 도시의 아이들 유미리 최헌 양하영 심신 강수지 서수남 등 1970,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당시 히트를 했던 명곡들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7080콘서트의 티켓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인 1000원 짜리 한 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퍼포먼스홀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전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온 스테이지’ 연극 ‘라이어 1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헬로 모차르트’ 그리고 사물놀이 ‘사물광대 판’까지 오페라에서 사물놀이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망라했다.
장한나 독주회를 포함, 총 21개의 공연이 준비돼 있는 이번 ‘꿈의숲 겨울이야기-동감(冬感)’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함으로써 남녀노소가 공감하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12월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들을 기획했다.
7080콘서트(티켓 1000원)와 헬로 모차르트(5000원)를 제외한 나머지 티켓은 1인 1만원이다.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12월 공연 뿐 아니라 드림 갤러리(꿈의숲 아트센터 1층)에서 12월 23일부터 ‘근대생활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근대생활전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추억 전시회’로서 1960~80년대의 등굣길 풍경을 재현해 그 당시 있었던 만화방, 구멍가게 등 추억의 공간과 물건들을 하나씩 들춰볼 수 있다.(입장료 무료)
어린이들이 전시물을 통해서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체험전’도 꿈의숲 미술관에서 내년 4월 18일까지 전시된다.(입장료 5000원)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인터넷 예매),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1544-1555 인터넷 예매,
전화 예매)
문 의 : 꿈의숲 아트센터 (02)2289-5401(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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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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