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간 원·달러전망]연저점, 미련 vs 경계감

시계아이콘03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에서 1160원대 후반까지 넘나들었다. 장중 기준으로 봤을 때 지난 17일 연저점 1149.7원에서 지난 20일 1168.5원까지 18.8원 정도를 등락한 것.


일단 사흘 연속 종가기준으로 연저점이 경신됐지만 한국전력 달러 수요가 주초반 환율은 탄탄히 지지했다. 때마침 정부의 외화유동성 규제안, 메릴린치의 주식 대량 순매수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1168.5원까지 급등했으나 한전 수요가 해소되고 증시 역시 큰 움직임이 없자 1150원대로 레벨을 급격히 낮췄다.

이번주 환율은 레인지 상하단을 다소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앞두고 환율 그래프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글로벌 달러의 움직임과 단발성 수요, 당국 개입 경계감에 눈치 장세는 여전하다. 아울러 주초부터 외인 주식 자금, 국민연금 수요 등 굵직한 수요도 대기중이다.

월말을 앞두고 11월말 외국계펀드, 외은지점 북클로징과 오는 27일 개장전에 처리될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 물량도 예상되고 있다.


다만 환율이 지난 주 5거래일동안 줄곧 1150원대에서 마감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듯하다. 한때 한전수요와 숏커버, 역외비드가 합세하면서 1168원선으로 치솟았지만 환율은 상승폭을 뱉어낸 채 마감했다. 시장참가자들의 심리는 아래쪽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연저점에 대한 미련이 당국 개입 및 주식자금, 국민연금 수요, 글로벌 달러 약세 주춤 등의 경계감을 누를 수 있을지가 환율 방향성의 관건이 될 수 있다.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역외환율 상승


주말 뉴욕증시는 델 실적 악화, ECB의 긴축 정책 시사로 약세로 출발한 후 달러 강세 등으로 사흘째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프랑크푸르트 '유럽은행총회' 연설에서 긴급 유동성 공급 조치들 중 일부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증시도 찬바람이 불었다.


주말 역외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하며 소폭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1.0원/116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종가(1159.0원) 대비 2.0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63.0원, 고점 1166.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는 견조한 상승세를 조금씩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메릴린치가 이중 5000억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지만 증시 참가자들은 이같은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어느정도 일회성 재료인 만큼 다소 신중한 분위기다.


지표 행진, 증시 움직임 기대해 볼만


이번주 국내 주요 지표는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경제동향 간담회 결과, 27일 10월 국제수지 동향 등이다.


뉴욕 시장에서는 소비 관련 지표와 주택 지표가 줄줄이 대기중이다. 특히 24일 발표되는 주택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10월 기존주택판매, 오는 24일 예정된 3분기 국내총생산 수정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9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9월 연방주택금융국(FHFA) 주택가격지수, 오는 25일에는 10월 개인소득과 개인지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 내구재 주문, 11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 10월 신규주택판매 등이 기다리고 있다.


추수감사절 등을 끼고 연말 쇼핑 시즌의 소비 회복 여부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소비관련 지표의 움직임도 관심사다.


◆굵직한 공기업 달러수요 바톤터치..한전 수요 끝, 국민연금 주목


지난주 총 12억불에 달하는 교환사채(EB) 조기상환 물량을 사들이면서 원달러 환율 1150원대를 탄탄히 지지했던 한국전력의 매수세가 지난 20일로 마무리됐다. 굵직한 물량 하나가 소화되면서 외환시장은 다음 물량인 국민연금 수요를 보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15일 발표한 HSBC타워 매입 자금 총 14억불~15억불 가량을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12월초까지 납입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이 자금의 70%는 스왑시장을 통해, 30%는 현물환 시장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30%의 현물환 매수 금액도 이중 약 3억불 정도가 이달 둘째주에 현물환 매입을 통해 계약금 차원에서 선지급된 만큼 이번주 예상 금액은 이에 못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국민연금 측은 내다봤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지난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전체 금액 중 70%는 스왑시장을 통해, 30%는 현물환으로 조달할 계획"이라며 "다만 실제 현물환 매수금액은 30%에 못미치는 2억~3억불 수준이 될 것이므로 원ㆍ달러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물환 2~3억불의 현물환 매수 금액도 국민연금이 종전의 헤지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물환에서 팔려고 했던 물량과 상쇄시켜서 처리할 수 있는 상태로 실제 현물환 수요는 2억불 내외에 그칠 것이라며 시장에 충격을 주지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분할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연금 수요의 경우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지난 주 한전의 물량공세에 환율 레인지 하단이 단단히 막히는 것을 본 시장참가자들로서는 심리적 경계감이 작용하는 분위기다.


◆월말 북클로징, 수보 마바이 물량


아울러 11월말 해외펀드 및 외은지점의 북클로징 역시 월말을 맞아 관심 재료로 남아있다. 이달초부터 꾸준히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월말을 앞두고 헤지펀드들의 숏포지션 청산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장참가자들은 염두에 두고 있다.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 물량도 이번주 수요사이드 재료다. 통상 월말 하루전날 개장전에 처리되는 만큼 오는 27일 약 2억달러 가량이 처리될 예정이다.


다음은 시중은행 및 외국계 메인딜러들의 주간 원달러 환율 전망.


A외국계은행
환율이 결국 중공업체 네고물량에 부딪혀 내려갔지만 레인지 권은 여전히 우세해 보인다. 주초부터 굵직한 수급이 예상된다. 주식 자금과 국민연금 매수 물량 등으로 봤을 때 1155.0원~1165.0원 정도 주거래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이번주 예상 레인지는 1150원~1170원.


김두현 외환은행 차장
글로벌 달러 자체가 박스권에 갇혀 있는 형국인 만큼 탈피되기 전까지는 원달러 환율도 같은 맥락을 나타낼 듯하다. 확률적으로 봤을 때 숏이 깊은 만큼 위쪽으로 트라이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50.0원~1170.0원.


노상칠 국민은행 팀장
한전 관련 수요가 이미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니 물량 흡수 된만큼 일방적으로 빠지지는 않을 듯하다. 상반기에는 주식자금, 무역수지 기대심리로 외화예금 물량 많이 나왔는데 하반기에는 주식자금도 뜸하고 무역수지 관련해서도 실수요가 미리 파는 경우가 많아 물량 자체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아래쪽에서는 국민연금, 한전 등의 큰 수요가 이벤트 성으로 나와 수급이 맞았다. 1150원 정도가 의미있는 레이트로 보이며 국제금융시장 달러화 방향에 따라 1150원~1170원 정도 레인지로 예상된다.


김장욱 신한은행 과장


역내 플레이어들 숏마인드가 강했는데 역외세력이 이틀째 숏커버하고 한전 물량 등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급격히 올랐다가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다시 하락했다. 다음주에는 다소 관망세에 접어들 수도.


외화건전성 규제안 부분. 브라질 헤알화 안정책, 증시 더블딥 가능성 등이 나온 부분과 1150원선이 수주간 공고히 지지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수급과 시장심리가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큰 물량 아니지만 일단 결제요인으로서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예상 레인지는 1150.0원~1170.0원.


김성순 기업은행 차장
환율이 레인지에 머물 것으로 본다. 일단 단기 바닥은 좀 확인한 듯하다. 아래쪽에 대한 경경계감. 결제수요가 있어 위로 오를 상황도 아니고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듯하다.


역외 매수 부분은 한전 수요도 있었지만 외환규제 관련된 부분과 글로벌리 아시아통화 약세 등의 영향도 큰 듯 해 글로벌 달러 인덱스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듯하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50원~1180원.


정운갑 부산은행 부부장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까지 하락조정은 어느정도 이뤄진 듯하다. 다음주 월말이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매물이 많거나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흐르면 1150원선을 트라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1140원 초반도 예상해볼 만하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40원~1170원.


최수민 농협 차장
다음주는 11월말 결산인 헤지 펀드들의 숏 포지션 청산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단 올라가면 중공업을 비롯한 수출업체 네고로 상승폭은 제한될 듯하다. 이번주 예상레인지는 1150.0원~118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